선과 선 그리기

문교 수채 오일파스텔 24색입니다. 오일파스텔의 발색력은 놀랍습니다. 슥슥 칠하면 그대로 색이 묻어나옵니다. 문교에서 나온 오일파스텔을 세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수성 오일파스텔을 꺼내보았습니다.언젠가 구매하고 싶던 문교 오일파스텔이 있었는데 케이스가 목함인지라 지관 케이스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화방사이트에 지관 케이스가 없나 둘러보던 중에 발견한 문교 수채 오일파스텔입니다.이 수채 오일파스텔은 심심할 때에 간혹 꺼내 끄적이는 미술재료입니다. 보통 색연필이나 연필, 오일파스텔 등에 수성이나 수채라고 붙여 불리는 제품들은 케이스에 붓이나 물방울이 그려져 있거나 Aquarelle 등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문교 수채 오일파스텔도 붓과 Aquarelle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사용된 그..

물건을 삽니다 2020. 5. 16. 23:56

로아커 초콜렛 다크 Loacker dark chocolate and wafer로아커 초콜릿이 1+1이라 구매해보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접하고는 종종 사 먹는 초콜렛입니다. 이번에는 마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하나씩 구매하였는데 화이트가 품절이라며 다크로 변경하여 가져다주었습니다. 화이트 초콜릿이 달다고 하기에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이 로아커 초콜릿은 80g입니다. 이전에 편의점에서 산 것은 더 작았던 것 같은데 좀 큰 느낌입니다. 뒷면에 제품명이 로아커 초콜릿 클래식 다크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코코아매스가 54%, 코코아버터가 4% 함유되어 있습니다. 코코아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20도 이상에서 보관 시에 제품이 녹는..

밥을 먹습니다 2020. 5. 15. 21:18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파인라이너 Staedtler triplus fineliner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파인라이너 20색입니다. 제가 구매한 곳에선 케이스가 분홍색과 하늘색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늘색도 예뻤지만 분홍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삼각형 펜을 처음 사용해보고는 마음에 들어 낱개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써보고 싶은 색상만 하나에 천 원씩 구매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몇 가지 색만 쓰니 다양한 색도 써보고 싶고 가격이 저렴한 듯하여 세트로 사보았습니다. 거기에 케이스까지 있으니 더 좋아 보였습니다. 둘둘 말아 똑딱이로 고정시키는 형태의 케이스입니다. 가죽 느낌을 주는 분홍색 케이스의 겉면에는 스테들러라고 적혀있습니다. 안쪽은 회색으로 천 재질입니다. 파인라이너 케이스는 펜을 다 쓰면 색연필 케이스..

카테고리 없음 2020. 5. 14. 23:02

쟈뎅 아워티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쟈뎅 아워티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입니다. 쟈뎅은 커피류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쟈뎅에서 티백차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처음 선물을 받고는 야금야금 한팩씩 마시다가 마지막 한팩이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차를 뜯기 전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봉지의 겉면을 만져보면 납작하고 딱딱한 것이 만져져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뜯어보면 제법 큼직한 티백 하나와 얇은 건조 레몬이 들어있습니다. 건조 레몬이 티백과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티백 안에는 찻잎과 함께 분말이 들어있습니다. 차 구성은 히비스커스, 로즈힙, 라즈베리농축분말과 블루베리농축분말, 딸기과즙분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설탕이 들어 있는 차입니다. 약 3분에서 5분 동안..

밥을 먹습니다 2020. 5. 12. 21:43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Staedtler pigment liner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0.05mm와 2.0mm입니다.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굵기는 다양합니다. 0.05mm, 0.1mm, 0.2mm, 0.3mm, 0.4mm, 0.5mm, 0.6mm, 0.7mm, 0.8mm, 1.0mm, 1.2mm, 2.0mm가 있습니다. 색상이 있는 펜도 있습니다.6자루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되기도 합니다.낱개로는 한 자루에 온라인에서 2000원 대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대략 3000원 정도입니다.온라인에서 6자루 세트를 산다면 더 저렴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의 굵기는 0.05mm와 0.3-2.0mm로 표시되어 있는 굵은 펜촉을 가진 것입니다. 0.05mm는 글씨를 쓸 때에 깔끔..

물건을 삽니다 2020. 5. 11. 22:40

콘테 어 파리 목탄 2B Conte a paris의 연필 목탄 2B와 파버카스텔의 찰필입니다. 콘테 어 파리 목탄은 HB, B, 2B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판매하는 페이지를 살펴보니 설명에는 H도 있지만 판매 옵션에는 빠져있습니다. 이 연필 목탄은 오래전에 화방에 직접 가서 구매하였습니다. 목탄을 써보게 된 계기는 직장 퇴근 후 취미로 그림을 배우러 다닐 때였습니다. 주로 모작을 하며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이었는데, 목탄을 써보니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목탄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나오는 선과 번짐에 반했습니다. 처음엔 자연 목탄을 써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때의 수업 주제가 목탄으로 그려진 인물화의 모작이었습니다. 목탄으로 선을 그리고 목탄의 옆면으로 넓게 칠해 문지르는 느낌은 생소하..

물건을 삽니다 2020. 5. 10. 21:26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샤프 0.5mm 2019년 겨울이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친구와 함께 남대문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전철을 타고 4호선 회현역에서 내리면 바로 남대문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에 도착하면 먼저 하는 일은 잡채호떡을 파는 곳 앞에 줄에 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줄을 서서 먹어본 뒤로는 꼭 들르는 곳이 되었습니다. 호떡 안에 잡채가 가득 들어있어서 잡채호떡 하나를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남대문시장에서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은 화방입니다. 살 것이 없어도 구경하기 위해 들릅니다. 새로 나온 문구류를 구경하기도 하고, 스케치북이 쓸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 친구를 화방에 데려갔습니다. 친구는 신세계를 만난 듯 눈이 반..

물건을 삽니다 2020. 5. 9. 21:00

더웬트 전동 지우개 손으로 쥐고 벅벅 문질러 지우는 지우개만 쓰다가 전동 지우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화방으로 가서 전동 지우개를 구경했습니다. 몇 종류의 전동 지우개 중 더웬트 전동 지우개가 튼튼할 것 같아 보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동 지우개 케이스 안에는 여분의 지우개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지우개 리필심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케이스를 다 뜯지 않고 일부 윗부분만 뜯어낸 상태입니다. 전동 지우개 사용 후에 꺼냈던 자리에 그대로 넣어서 보관 중입니다. 전동 지우개에는 건전지를 넣어야 합니다.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는 전동 지우개 안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건전지 구매를 따로 해야 합니다. 건전지를 전동 지우개에 끼우..

물건을 삽니다 2020. 5. 8.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