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아노의 브리스톨 패드입니다. 패드형 스케치북은 종이를 낱장으로 떼어낼 수 있습니다. 20장이며 종이 평량은 250g입니다.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종이를 만졌을 때 매끄럽습니다. 그냥 보아도 매끄러워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살 때도 있고 화방에 직접 방문하여 구입할 때도 있습니다. A4 사이즈가 4000원 정도 합니다. 인터넷은 조금 더 쌉니다. 하지만 배송료가 붙습니다. 화방에 많은 미술재료를 판매하지만 간혹 팔지 않는 종류도 있습니다. 이 스케치북을 판매하지 않는 화방도 있으니 인터넷 구매가 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A4 사이즈와 A3 사이즈를 구매해서 씁니다. 이전에는 A5 사이즈가 보이지 않았는데 요새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패드형 스케치북은 이렇게 스프링이 없습니다. 종이를 낱장으로 떼어내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종이를 떼어내는 것이 처음엔 어려울 수 있어도 몇번 하다 보면 잘 떼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파브리아노 브리스톨 패드에 주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밀화를 그릴 때에 만족스럽게 표현되는 종이입니다. 펜으로 드로잉을 해도 매끄럽게 그려집니다. 마카로 색을 칠할때에도 유용해 보이는 종이입니다.
20장의 종이를 다 쓰고나면 이렇게 남습니다. 뒤판이 탄탄하기에 스케치북채로 들고 그림을 그리기에도 유용합니다.
색연필로 방울토마토를 그려보았습니다. 토마토는 빛을 받아 반짝이는 부분을 남기며 주황색과 붉은 계열 색을 칠했습니다. 토마토 꼭지의 휘어지는 부분을 잘 살려줍니다. 꼭지 부분에는 초록 계열로 색을 만들고 갈색을 살짝 칠해주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이며 사용감이 좋아 즐겨 쓰는 파브리아노 브리스톨 패드입니다. 저는 색연필, 펜, 연필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용감이 괜찮습니다. 주로 세밀화나 꽃을 그리는 분에게 사용해보시라고 추천을 합니다. 종이는 직접 사용해보고 잘 맞는 것을 찾아야합니다. 또 종이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은 잘 쓰고 있지만 처음에는 미끄러워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A4 사이즈 한 장을 전부 사용해 그릴 때도 있지만 반절로 잘라내어 쓰는 편이 많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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