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홍차입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홍차를 우연히 먹고 그 맛에 반해 홍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뜸하지만 한때 홍차에 푹 빠져 하루에 3잔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마시니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마시는 양을 줄였습니다.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티의 케이스는 파란색으로 시원해 보입니다. 트와이닝 특유의 금색 색상이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듯합니다. 트와이닝의 서체가 세련되어 보입니다. 2g의 티백이 25개 들어있는 상자입니다.
케이스 안쪽의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파란바탕에 노란색 이미지가 시선을 잡아끕니다. 티백을 하나 꺼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종이 케이스의 뚜껑을 닫을 때 접힌 종이가 위 뚜껑에 걸리게 됩니다. 제법 단단하게 닫히는 느낌입니다. 열고 닫을 때마다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100도의 물 200ml를 준비합니다. 티백을 3분에서 4분 정도 우려내라고 합니다. 계속 티백을 담가두면 너무 진해집니다. 오렌지 껍질과 레몬 껍질, 감귤향이 포함된 홍차입니다.
작은 잔에 티백을 담아 홍차가 잘 우러나기를 기다립니다. 향긋한 향이 느껴집니다. 어서 진하게 우러나길 바라며 티백을 살살 흔들어봅니다. 그냥 둬도 잘 우러납니다. 차를 연하게 즐긴다면 티백을 빨리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트와이닝 홍차 케이스가 예뻐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홍차를 조금씩 맛보고 싶다면 트와이닝 컬렉션을 구입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트와이닝에서 나온 홍차 몇 종류를 한 상자에 담아둔 것입니다. 저도 트와이닝 컬렉션으로 홍차를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서 마음에 드는 홍차 몇 종류를 구입하였는데 레이디그레이는 향이 좋아서 구입하였습니다. 요새는 홍차보다 커피에 푹 빠져있지만 커피원두를 다 먹은지라 홍차를 꺼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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