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선 그리기

모나미 슈퍼 싸인펜 12색 Monami sign pen super 12 colors 모나미 슈퍼 싸인펜입니다. 모나미의 검은색 플러스펜을 즐겨 사용하다가 색상이 있는 싸인펜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마트의 문구코너에서 구매했던 것입니다. 오래전에 구매했지만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도 가격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모나미 싸인펜은 태국에서 제조되었습니다. 제조자 명도 모나미 타일랜드입니다. 뒷면에 색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12색의 구성입니다. 검정, 빨강, 파랑, 노랑, 주황, 분홍, 보라, 연두, 초록, 하늘, 황토, 갈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나미 싸인펜은 수성 싸인펜입니다. 수성은 물에 번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물감과 같이 번지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나미 싸인..

물건을 삽니다 2020. 5. 18. 22:03

마패드 쉐이커 2홀 연필깎이 화방 사이트에서 800원에 구매한 마패드 쉐이커 2홀 연필깎이입니다. 마패드는 문구류와 사무용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회사입니다. 이 마패드 연필깎이를 아는분이 오래전부터 사용하신다고 하여 써보니 사용감이 괜찮았습니다. 연필깎이를 이미 몇 개 가지고 있어서 쓰던 것이 잘 안 깎아지면 하나 사보아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연필깎이가 생각보다 저렴하여 구매해보았습니다. 색상을 랜덤으로 보내준다고 써 있었는데 초록색이 왔습니다. 크기가 조금 큰 느낌입니다. 뒷면에 마패드 색연필깎이라고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색연필을 깎다보면 심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러진 색연필심이 칼날에 끼여있을때엔 다른 연필심 끝으로 빼내고 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에 날카로운 칼날을 만지지 말라고 쓰여..

물건을 삽니다 2020. 5. 17. 23:39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샤프 0.5mm 2019년 겨울이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친구와 함께 남대문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전철을 타고 4호선 회현역에서 내리면 바로 남대문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에 도착하면 먼저 하는 일은 잡채호떡을 파는 곳 앞에 줄에 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줄을 서서 먹어본 뒤로는 꼭 들르는 곳이 되었습니다. 호떡 안에 잡채가 가득 들어있어서 잡채호떡 하나를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남대문시장에서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은 화방입니다. 살 것이 없어도 구경하기 위해 들릅니다. 새로 나온 문구류를 구경하기도 하고, 스케치북이 쓸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 친구를 화방에 데려갔습니다. 친구는 신세계를 만난 듯 눈이 반..

물건을 삽니다 2020. 5. 9. 21:00